2016. 3. 1. 13:26ㆍDestruction
장기간 침체기를 보여오던 증권 업종이 작년 큰 반등을 하고 다시 하락을 하고 있다.
현재 업종 챠트상의 바닥권이라 보이며(가정)하며 우선주 투자와 접목해 봤을때 재미있는 2개의 종목이 있다. 그것은 한화투자증권우 / 유안타증권우 이다
1. 액면가 대비 배당 지급시 메리트
현재 유안타증권우의 경우 액면가가 5000원인데 주가는 2340원이다. 액면가 보다 낮은 주가가 형성되어있는데 여기에서 배당 지급을 가정한다면 재미있는 현상이 발생한다. 앞서 설명하였듯이 구형우선주의 경우 배당 지급의 경우 보통주 배당금 + 액면가의 추가 %(통상 1%)정도의 경우인데 액면가가 5000원인 유안타증권/한화투자증권 우선주의 경우 1% 추가 배당의 경우 50원의 배당금이 된다. 그렇다면 현재 주가가 2300원인 유안타증권 우선주에서 50원의 추가배당은 얼만큼의 의미를 가질 것인가? 2% 이상의 배당금이 된다.
유안타증권우 2340 10년간 배당 6번
한화투자증권우 2700 10년간 9번 배당
15년의 경우에는 실적 악화로 배당이 없어 보인다. 실적에 따라 배당의 여부가 다르지만 유안타의경우 60% 한화의 경우 90% 정도이다 . 물론 과거에 그랬듯 앞으로도 이정도의 성향으로 해주어야하는 것을 가정한다. 덧붙여 50원의 우선주 추가 배당을 기점으로 유안타의경우 60%를 적용해보면 10년간 매년 30원의 추가배당 한화의경우 45원의 추가배당으로 생각해 볼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선주냐? 하는 질문에 의결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앞글에서 설명하였듯이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의결권이 사라지며 추가 배당을 주는 것인데 유안타와 한화증권의 경우 배당을 지급하지못하면 자동적으로 의결권이 살아나게된다. 그렇다면 본주와의 가격차이가 없어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 모든 권리와 투자수단이 동일 선상으로 놓이게되는 것인데 우선주보다 비싼 보통주를 살 이유는 없어보인다.
2. 괴리율
유안타증권 본주 3360 우선주 2340 본주대비 가격 69.6% 괴리율 30.4%
한화투자증권 본주 3595 우선주 2700 본주대비 가격 75.1% 괴리율 24.9%
배당을 지급하지 않을시 결국 같은 의결권을 갖게되는 본주의 경우와 우선주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괴리율 만큼 비싼 값으로 매수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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