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6. 22:57ㆍDestruction
일반적인 투자자가 주식투자 초창기에는 이름만들어도 알수 있는 그런 '대형주'를 우량주로 착각하곤 투기를 하곤한다. 그 후 단기간에 큰 수익을 걷을 수 있는 소형주의 변동성이 큰 투자를 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 의미에서 대형주가 앞으로도 심심한 투자의 대상이 될것인가?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이다. 현재 주가는 과거 12~13년 0.89조 0.78조의 영업이익을 내던 주가보다 낮아져 있다. 그런데 16Y 2Q까지의 실적은 약 0.7조가량이다. 철강 업종의 중국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와 시장의 모습으로 인해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런 종목이 하나더 있었는데 '티피씨글로벌'이란 종목이다. 주가는 하락하였지만 지속적인 영업이익을 창출하던 회사이다 저평가의 매력은 언젠가 어떤 형식으로 돌아오리라 보는 종목 중 하나이다. 다시 현대제철의 자산/부채/자본을 살펴보면
단순 비교를 하여 자산의 할인을 하여 25조 부채는 올림하여 17조라 보자 그렇다면 그렇다면 10조의 자본이 형성된다. 16Y1Q 까지의 자본 15.6조에서 2/3정도 수준으로 보았다. 그렇다면 이 10조의 가치는 어떤 것인가? 현재 시총 6.8조 순수 가진 자본의 75% 정도의 시총이 형성되어있다. 대형주라고는 하나 저평가된 매력이 보이는 구간이다.
실적이 저조하였던 13년 5%대의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회복하여 16Y 2Q에는 10.2%의 실적을 달성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 등 국제적 보호무역주의로 가는 추세라는 많은 이슈가 있으나 반덤핑등 이슈는 한두해에 걸쳐 이야기가 나온 것이 아니다. 시장이 인식하고 충분히 회사의 모습에서 대비를 할 수 있던 시간이 주어졌다. 또한 개인적으로 지수의 대세상승을 '추측'하고 있는데 이는 자동차, 철강, 증권 등 그 동안 중소형주에 가려 주춤하던 경기민감 업종의 턴이 이루어져야 함께 탄력을 받을 수 있어 보인다. 배당의 매력과 함께 한국의 경기 민감주의 회복이 곧 이루어진다면 8년간의 불황의 늪에서 조금씩 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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