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6. 21:47ㆍDestruction
원래라면 주식투자카페에서 넋두리로 적을만한 이야기이나 잡담겸 블로그에 글을 적어보면 처음 투자를 하던 시기로부터 지금까지를 되돌아보면 정말 정말 너무나도 아쉬운 한가지가 있는데 경험이 많고 본인만의 '뷰'가 철저한 그런 '투자자'를 빨리 만나지 못한 점이다. 어느누구나 주식시장에 처음 발을 담을때는 장미빛 미래를 내다보며 미래를 '꿈'꾸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장기간 살아남는 투자자는 얼마 없었던 것 같다. '성공하는 개미투자자는 5% 이상이 되지 않는다'라는 말이 몇년 전이나 지금도 똑같이 나오는 것을 보면 살아남는 투자자는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고 새로운 분모를 만들어주는 투자자는 95%의 속하게되는 투자의 세계처럼 보인다. 다시 아쉬운 한가지에 대해 이야기하면 사실상 '뷰'를 설명해주는 투자자는 많지 았았다. 지금이야 온갖 광고글로 몇천 프로 수익을 광고하지만 실상을 파헤쳐보면 유료리딩을 모집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하나일뿐 본인의 그런 큰 수익을 거둔 투자자는 많지 않다. 어떻게보면 돈을 벌기 위한 주식 투자를 이용한 성공 전략이라고 earning의 관점에서는 인정할 만한 부분이다. 그러나 개미투자자는 장기적으로 그런 투자 환경하에서 시간을 투자하면 살아 남지 못한다. 결국은 본인이 추천주를 사는 것이 아니라 '뷰'를 공유해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통해 빨리 배워나가며 수정해나가는 전략을 통해 본인만의 투자원칙을 만들어 가야 살아 남는다. 처음의 실패를 토대로 공부하며 수정하며 투자의 원칙을 만들고 1차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간이 조금 예상보다 늦었지만 1차 목표는 이루어가는 느낌이다. 목표하던 것보다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앞으로 장기간 주식 투자를 해야할 직장을 다니는 '개미투자자'로 단기간의 허황 된 수익이 아닌 중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한 투자를 더욱 확고히 해야겠다. 대학교 시절 읽었던 책중 '일반적인 수입으로는 미래의 경제적 자유를 얻기 힘들다'라는 멘트는 항상 가슴속에 답답하게 남아있다. 몇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주식 투자자로 가져야할 자세가 무엇인가 생각해보던 중 예전 카페에서 신용이 가던 한분의 글 제목이 생각난다.
목표가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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