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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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로 보는 현재 시장의 위치
각종 자산 / 부채 / 상품 등을 통해서 현재 시장의 위치를 보고자 한다. 과거 대비해서 생산자 물가지수로 보면 현재 시장의 위치는 큰 상승장의 시작의 위치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본인은 현재의 시장이 버블의 형성 관점이라 보고 있다. 이 버블이 길어야 1-2년 정도 이어질 수 있겠지만 (연준 / 시장의 과열에 따라 상방의 흐름이 이어질 수도 있다) 결국에는 위험한 시장이 형성되리라 생각한다. 위의 차트는 최근 연준의 부채 비율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비율로 보인다. 그런데 현재는 GDP는 락다운에 따라 감소하고 있을 것이 명확하기에 Public Debt가 늘어나지 않더라도 향후 차트상의 상승을 하리라 추정할 수 있고 부채가 늘어난다면 차트상의 상승은 더욱 급격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위..
2020.07.18 -
테슬라 급격한 상승 그리고 시장의 위험신호
모든 투자 시장에 있어서 공통적인 위험요소 중 하나는 '시장을 이끌어 가던 주체의 급격한 상승'이다. 과거 비트코인에서도 보았듯 시장 주체의 급격한 상승은 시장의 관심을 만들고 투자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기 마련이다. 미래의 가치를 끌고 와 현재의 주가를 정당화시키는 '멀티플'의 개념으로 설명되긴 하지만 이것은 상당한 위험의 신호가 된다. 한국의 바이오의 상승 / 비트코인 시장의 상승에서도 급격한 상승 추세를 만드는 구간은 투자자들을 덤벼들게 만들었고 그렇게 고점을 만들었었다. 물론 모든 종목이 미래가치가 없는 '버블'은 아니지만 집단 테마의 형성을 통해서 시장의 주도 섹터로 만들어 지고 그렇게 상승의 폭을 키워나가며 버블을 키워나간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변동성이 주는 재미(?)가 있을 수 있겠..
2020.07.15 -
미국 기준금리와 인플레이션
우선 기준금리에 의해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변화하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하하는 시기에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졌으며 기준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는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구조로 흘러 가고 있네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그것은 기준금리를 브레이크 비교하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브레이크 없이 나타나게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급격하게 나타나 통제 없이 (통제를 벗어났다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이 나타나게되어 모든것의 버블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현재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고있는 베네수엘라의 인플레이션율입니다. 800%가 넘는 인플레이션이 통제를 ..
201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