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철강] 잡주와 우량주의 차이는 무엇인가...

2016. 7. 27. 22:19Destruction

최근 한종목으로 인해 잡주와 우량주의 개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그 종목의 이름은 동일철강이다.


전형적인 세력이 2007년도의 대시세를 만든 종목의 그림이라고... 그런데 내가 '투기성'투자를 한 이유는 무엇일까.물론 이종목은 나에게 마이너스를 줬던 종목이다. 그 이유도 관리종목이 되어버려서이다. 사실 함께 비공개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매수후 얼마 되지않아 관리종목으로 편입이되며 급격한 하락을 하고 말았다.



1차 매수와 2차매수 시기..


그리고 동철의 흐름에 대해 간간히 이야기 드린 기억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이라도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갖고 있다면 살아 나올수 있다. 물론 살아 나온다는 개념을 넘어 수익이 가능해진다. 첫 매수후 -20프로 가 넘었지만 그후 추가 매수를 통해 평단 3000원 가량을 맞추었고. 7월 초 추가매수를 통해 3300원 가량의 평단을 맞추었다. 마이너스일때는 맘이 편할 수가 없다. 다만 내가보는 세력의 평단 또는 급격한 안진마진의 영역은 덤벼볼만하다. 이 원칙으로 추가매수를 진행해 나간 종목이다. (카페 회원분들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2차례의 추매를 통해 평단은 높아지만 1년이 안된 지금 만족한 수익률을 보여준다.



1차 매수만 따진다면 88% 이상의 수익률의 상황일 것이지만 오른후 추매를 진행하였기에 70% 정도이 수익률이다.

챠트에서는 얼마 안되는 시간이지만 마이너스 종목을 갖고 있는 주주입장에서는 상당히 힘든 시간이다. 본전과 수익을 왔다 갔다 할때는 흔들릴 수 밖에 없다. 나는 주식판의 세력도 고수도 아니지만 결국에는 내가 정한 그리고 보는 '뷰'안에서 철저히 원칙을 지켜나간다. 비공개 카페에서 활동하지 않은 회원들이 들고 있을 수도 있는 종목이지만 카페를 나가버린 이후의 흐름은...본인의 투자 영역이된다. 






아직도 하루에 한번씩 생각한다. 


1년을 투자하여 은행이자 이상의 수익을 본다면 그 종목은 성공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