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6. 11:36ㆍDestruction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공부하고 싶어하지만 어떠한 방향성으로 공부해 나가야하는 것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이곳 저곳에서 정보를 찾으려고 노력을 한다. 주식을 공부하는 것은 영어 공부와 비슷한 것 같다. 무작정 듣고 외우고 따라하는 것들이 모이면 어떤 흐름을 이루어지는 것 같다. 영어단어를 외우고 숙어를 외우고 문장을 외우고 누군가의 빨리 노하우를 배우고 하는 과정 속에서 본인도 모르게 익숙해진 영어를 보게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들과 비교하여 보면 종목에 대한 어느정도 흐름을 배우고 누군가의 추천주를 보며 노하우를 배우고 회사의 사업성을 공부하고 하는 과정들을 생각해보면 개인적인 주식공부의 아래의 내용을 꼭 고려 하여야한다.
시장>섹터>기업
기업은 섹터(업황)을 따르게되는 경우가 많고 섹터(업황)은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업은 섹터(업황)을 이기지 못하고 섹터는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
시장 : 제일 큰 틀은 시장을 공부하여야 한다. 시장에 대한 흐름을 놓치게되면 안된다. 시장은 종합지수로 볼 수 있다. 시장의 큰 흐름은 섹터, 기업에 대한 흐름에 영향을 끼치게된다. 당연한 이야기 이다. 이 시장에 대한 이해는 어려운 부분으로 많은 전문가들의 다른 의견들이 항상 공존하는 곳이다. 지속적인 뉴스와 칼럼을 통해 예측을 해가는 노력을 해야한다.
섹터 : 일련의 기업들이 모여 섹터를 이루게 되는데 조선업종의 악화는 개별 기업들이 모여 만들어진 섹터의 약세가 이어지게 된다. 반대로 주도주의 경우를 보면 몇종목의 강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인근의 종목들도 반사이익을 누리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기업 : 가장 작은단위의 지수를 이루는 단위이다.
시장을 읽기 어렵기 때문에 업종에 대한 흐름은 최소한 공부하여야한다. 섹터에 대한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주도업종을 고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15년 제약 바이오 등의 강세장 속에서 주도업종을 읽지 못한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심심한 한해였을 것이다. 그리고 섹터의 이해를 통한 확신이 들었을 경우 기업으로 넘어가 공부를 해야한다. 이 섹터에서 가장 힘이 있거나 사업성이 있기에 시장의 관심을 받게 될 종목을 고르는 것이다. 이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이해가 있을 수도 있으며 챠트 분석을 통한 매집과 장기적 상승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종목을 찾아낸다면 단기로든 중기이상으로 투자의 포인트를 만들고 그 포인트가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는 시간투자를 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지난 5-6월경 친환경 관련주들의 시장의 재인식이 될 것이라고 하여 몇개의 종목을 추천하였는데 11-12월에 강한 흐름을 보여주었다. 관심을 받는 시기에는 내가 선취매를하여 지속적으로 평단가를 낮추어갔던 저점들은 오지 않는 자리가 된 종목이 대부분이다. 다만 언제 그 그림이 만들어지냐의 문제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낮은 평단가를 보유하고 있으면 지속적으로 등락폭에 덜 민감해 질 수 있다. 이는 결국에는 편한 투자가 되는 것이다.
챠트
챠트는 어떤 매매를 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매수 지점이 전혀 다르다. 이평선에 의한 변곡점 매매일 수도 있고 달리는 종목에 같이 타려는 투자자 등등 본인의 수익을 위해 달라진다. 챠트에 의한 매매는 배우고 싶더라도 그 투자자의 방법이란 것만 꼭 기억해두자. 결국에 챠트에 의한 매매를 한다면 본인이 파고 들어 본인만의 매매 원칙을 만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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