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메뉴

2015. 12. 9. 21:30Destruction




 사실 주식 유료카페나 본인이 매수한 종목에 대한 자세한 근거를 이야기 해주는 사람은 극히드물다. 밥벌이를 뺏기기 싫은 것일 수도있고 남의 계좌를 위해 시간을 들여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귀찮은 것일 수도 있다. 그렇게 수익이 나던지와 상관없이 초보에게 왜 이 주식을 사야하는지 설명과 이유가 없으면 전혀 도움이 안된다. 주식에 정답은 없다. 다만 여러가지를 배우면서 하나하나 경험치로 쌓아가고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어떤 매매든 인정하고 참고한다. 

 그래서 SITE 메뉴를 블로그 속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만들어 서로 도움이 되게 '공부할 사람들'만 형성해 갈까한다. 회원가입 형식으로 회원가입은 할 수 있으나 활동이 부족하면 가차없다. 필요로 하는 만큼 서로가 도움이 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내가 해왔던 공부 중 토대가 되었던 방법위주로 조금씩 바꾸어 가면서 해볼까 싶다. 사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몰라서 추천자에 의지하는 사람이 많다. 나는 그저 방향성만 제시해주며 스터디를 위한 어느정도 압박이 있는(활동성 판단 및 개인적주관성이 다분하다^^) 곳으로 정말 필요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만 남아주면 되는 그런 곳으로 만들려고한다. 그런 활동 중에서 나도 좋은 종목을 발견 할 수 있을 것 같기도하다. 네이버 카페에서 활동해도되나 내가 이제 딴 곳 활동을 안하기에 이 곳 안에서만 활동하고 싶다. 되돌아보면 테마니 챠트니 하지만 누군가의 말에 의한 주식은 시간이 지나면 크게 남는 것이 없다. 매수 근거에 대한 설명이 없기에 묻지마 매수를 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정말 수익 잘내는 추천자가 어느순간 평상시와 다르게 몇개의 종목이 깊은 마이너스를 나게 되었고 매수한 사람들은 걱정과 불안에 추천자가 활동을 그만하게되면 본인은 왜 매수한지도 모르는 종목을 들고 불안해하고 있으며 그 후는 또 다른 추천자 찾아 다니는 그런 주식투자 는 투기행위이다.

 조만간 홈페이지를 다시 만들어 오픈할 생각이다. 정말 뜻이 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조금씩 주식 홀로서기를 위해 시간을 할애해 공부해 볼 사람을 만나고 싶다. 만약 잘되는 그건 공부하는 사람들이 만든 것일 것이며 잘 안되면 제대로 방향성을 못잡은 내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