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파동 [신성솔라에너지]와 상승파동 후 하락[부스타]

2015. 12. 21. 19:35Destruction

주식의 상승 파동과 하락 파동이 이어지기 마련이다. 그중 신성솔라에너지를 보게되면


상승파동을 통한 고점부근에서의 장대 양봉이 나왔다.  지난 10월경 윗꼬리를 단 부근에서 나는 홀딩을 마지막으로 알려주었지만 들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어보인다. 물론 이런 상승 파동이 항상 나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시 주가가 하락하여 어디에서 저점을 잡힐지 판단이 애매하거나 초보의 입장에서 대부분 매도한 종목에 대해 다시 매수를 안하는 경향이 있다. 심리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본인의 매수했던 그 평단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만약 신성솔라에너지가 하락하였다 하더라도 다음 그림을 기다리는 매매를 한다. 그게 나의 편한 매매의 모토이다. 시간에 투자하면 큰 파동이 나와주리라 생각하는 종목에서만 매매를 보통 하기 때문이다. 시장 타이밍을 잡고 매매한 종목은 단기간에 고수익이 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종목도 있다. 그런 종목은 내가보는 안전마진의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추가매수를 하여 또한 편한 매매로 넘어간다. 주식은 복리수익의 마법이 있는데 항상 장대양봉 후 매도를 한다면 복리 수익의 마법은 사라진다. 수익 낸 만큼 다시 금액을 높여 투자하면 모를까.... 대부분 종목당 비중에 커질 수록 그런 매매는 힘들어진다. 마이너스에 따른 손실폭이 커지기 때문이다. 신성솔라에너지의 경우 수익 100%를 돌파하였다. 그렇다면 다음 상승분에서는 처음 투자금의 2배만큼의 수익이 나오게된다. (물론 상승이 이어질 경우이다 ^^) 




부스타의 경우 상승 파동이 나온후 하락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50%가 넘는 수익에서 10%대의 수익을 보여주고있다. 행여나 다시 매수단가 이하로 빠질 경우 추가 매수를 하면된다. 아까운 30%대의 수익이지만 신성솔라같은 그림을 놓쳐버리면 가슴이 더 아프다. 그런데 이런 종목에서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더 큰 수익을 안겨주는 경우가 경험은 많다.^^ 만약 신성솔라가 내일도 20% 가량 올라주면 140%의 수익이 된다. 부스타에서 내려가고있는 수익을 충분히 만회하여 준다. 거기에 다시 사야할 자리를 기다리며 매일 체크하고 올지도 안올지도 모르는 저점이 언제인가 판단해야하는 번거러움도 없다. 하찬클에서 최저의 수익을 보여준 종목이 40%가량의 수익이었다. 7개중 4개는 100%이상의 수익을 줬다. 


주식에 정답은 없다. 그런데 나는 편한 주식을 계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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