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액면분할 [코닉글로리]

2015. 11. 20. 19:51Destruction

모두가 생각하는 악재인 감자를 통한 매매법을 알아보자.



3월 5일의 감자 공시



그리고 같은날 3월 5일의 주식분할 결정이다.



 위의 빨간 박스를 살펴보게되면 감자를 통하여 4000만주에서 감자비율 80% 즉 5:1 감자를 한다는 내용으로 800만주 유통물량으로 남기는 것이다. 그리고 주식분할을 1:5로 하는 것의 공시를 통해 다시 800만주가 4000만주가 되는 것을 알 수있다. 이 감자를 하는 이유는 자본잠식이 된 부실한 재무로 인하여 상장폐지 사유 발생을 넘기기 위하여 감자를 통하여 자본금 감소로 재무구조 개선하는 것이다. 즉 10억의 자본금을 갖고 있는 회사가 적자로인해 유보금을 까먹고 자본금까지 까먹어 5억이 남았다고 생각하면 5억이 결손이 생기는 것이다. 이때 50% 즉 1:2의 감자를 하게되면 초기 자본금이 5억이되어 장부상의 손실을 보전하는 것이다. 보통 감자는 시장에서 악재로 보고있다. 

 감자와 주식분할시 주주의 주식 가치를 생각해본다면( 현재주가 1000원 , 보유 주식수 400주 가정)

감자 : 주식수는 1/5만큼 줄어 80주가되고 1000원의 주가는 재상장시 5배가 되어 5000원이 된다. (주가 5000원, 보유 주식수 80주)

액면분할 : 주식수는 5배가되어 400주가되고 5000원이던 주가는 1/5이 되어 1000원이 된다. (주가 1000원, 보유주식수 400주)

으로 주주의 보유가치는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있다.


 결론적으로 회사의 재무상태와 상장폐지 위기를 장부상으로 극복하기 위한 방안인데 회사가 경영이 안좋은 상태에서 내린 결정이기에 주가는 대부분 하락한다. 물론 반대의 경우로 감자 후 폭등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서 보는 패턴은 감자 후 폭락시의 패턴을 보는 것이다.




 감자 /액분 공시 후 점하로 폭락이 된 것이 보인다. 우리는 이때 하한가를 잡는 것이 아니라 횡보구간에서 철저히 분할매수로 잡아가는 것이다. 기존의 감자로 폭락전의 그림에서 매집의 그림이 보이는 종목이 좋다. 감자로 인하여 오히려 세력이 합리적으로 주가를 밀어낼 수 있는 방법이자 거래량이 없는 점하로 들어가기 때문에 오히려 저가에 많은 주식을 매집할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도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또한 감자/액면분할 일에 폭등 한것이 특이점으로 볼 수있다. 허나 감자라는 것이 재무상태가 위험한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정말 상폐의 길로 빠져버린다면 큰 손실이 되어버린다. 감자 종목을 선택하더라도 재료의 여부와 상장폐지가 안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종목만 매매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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