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유가 변동성

2015. 12. 14. 23:49Destruction

금리 인상을 앞두고 유감의 변동폭이 화려하다.


장중 -2.3%까지 빠지더니 다시 반등을 한다. 행여나 국제유가 20달러 시대가와서 몇 달만 지속된다면.. 무서운 상황이 예측된다. 중동발 금융위기의 시작일 수도 있다 보인다. 파생상품 시장의 크게 작용하는 시장에서 20달러 유가가 안온다고 확정지어 말할 수는 없다. 원유 수요 감소와 공급의 우려로 인해 유가가 지속 하락하여 


Oil fell below $35 a barrel in New York for the first time since 2009 as Iran reiterated its pledge to boost crude exports, bolstering speculation OPEC members will exacerbate the global oversupply.

Futures fell as much as 2.7 percent to $34.67 a barrel in New York, the lowest since Feb. 19, 2009. They lost almost 11 percent last week, the biggest drop in a year. There’s “absolutely no chance” Iran will delay its plan to increase shipments even as prices decline, said Amir Hossein Zamaninia, the nation’s deputy oil minister for international and commerce affairs. Speculators in the U.S. have raised bearish bets to an all-time high.


장중 9년만의 최저치를 갈아 치우기도 하였다. 사우디 생산원가 10달러, 미 쉐일가서 원가 30달러인데... 세일가스 에너지 쇼크가 러시아를 휘청거리게 했었는데 중동까지 무너지게 될까? 중동 중남미 신용등급이 투기등급으로 되어있고 글렌코어의 파산위기를 보며 주식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 물론 유가가 30달러 이하로 내려간다면 오펙에서는 감축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 보인다. 20달러 유가도 충분히 가능해보인다. 유가가 20달러로 들어서면 기회의 장이자 위기의 장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오늘 지수의 변동성이 컸던 장세였는데 이렇게 하락하는 장중에서 나는 어떤 마켓타이밍을 잡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