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5. 22:55ㆍDestruction
16년의 핫이슈가 될 수 있는 키워드중 하나를 뽑아본다면 통신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관련 이슈로
1.주파수 경매
이동통신 사업자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사업을 위해서는 주파수가 필요하다. 어느대역의 주파수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통신사업 방향과 서비스 질이 결정된다고 한다.미래창조 과학부는 2월 이전에 2.1GHz를 비롯해700MHz, 1.8Hz, 2.6GHz 대역대 알짜주파수에 대한 경매 계획안을 발표한다.
2. 인터넷 은행 본격적 출범
인터넷 은행은 KT(K뱅크)와카카오(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예비승인을 받았다. 두 곳 모두 1월 중으로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4월중에 공식 출범을 앞두고있다.인터넷 은행의 실적을 말하기 이르지만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며 본 4월 공식출범을 앞두고 기대감으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 미리 관련종목들을 숙지하면 좋을 듯하다.K뱅크관련주는 KT, 포스코ICT, 이지월페어, 우리은행, 모바일리더, 다날, 인포바인, KG이니시스, 한국정보통신, 브리지텍, 민앤지 등이 있다.
카카오 뱅크 관련주에는 카카오, 로엔, 예스24, 코나아이, KB국민은행, 한국투자금융지주 등이 있다. 또한 인터넷은행 이용자의 신용평가 관련주는 서울신용평가, 고려신용정보가있다.
3. 제4이통 선정
세종텔레콤, 퀀텀모바일, K모바일등 신청 컨소시엄 3곳 모두 적격심사 서류는 통과하였으며 현재 본심사(사업계획서심사)가 진행 중이다. 미래부는 1월 중으로 신규 사업자를결정할 예정이다. 이번으로 7번째 4이통 선정인데 만약 제4이동통신사가 선정된다면 큰 파장을 가져올것이다. 해외 선례를 보면 프랑스에서 신생 통신사가 출범하고 1년이내에 10%까지 점유율을 높인 예가 있다
1번과 3번의 공통적 수혜주로 통신부품주의 강세가 예상되며 15년 하반기에 관련 이슈로 파동을 그리는 종목이 많이 있었다.
그중 하나인 감마누의 경우 지속적인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는데 skt kt lg의 중계기기 등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현재 감마누의 상승 파동과 비슷한 글로벌에스엠이 있었는데
몹시 흡사 비슷한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그 후 글로벌에스엠은 약 4배가량 슈팅이 나왔다. 이와 똑같이 가리란 보장은 없지만 감마누의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해 보인다.
감마누는 현재 320만주의 주식수중 대주주 지분이 50%이상으로 유통 주식수는 160만주 가량의 품절주에 속하여 현재 시총 340억 가량의 저시총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부채비율 11%, 유보율 1509%의 우량한 재무구조로 테마의 기대감이나 실적 개선이 16년도에 본격적으로 일어난다면 글로벌 에스엠과 같은 그림이 나올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14년 상장당시 유보율은 2400% 정도였으나 1:1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 친화적 행동 등을 생각해 본다면 대주주의 리스크도 크지 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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