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증시 정책

2016. 1. 8. 00:20Destruction

중국 증권당국이 상장사 대주주들이 앞으로 지분매각을 하더라도 3개월 내 매각 지분이 최소 1%는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오는 8일 상장사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대주주와 감사, 이사, 경영진 등 주요주주에 대해 지분매각 금지 해제를 앞두고 대주주 지분매각에 제한을 두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이 규정은 오는 9일부터 시행됩니다. 




오늘 오후의 뉴스이다. 5%하락시 15분간 정지 . 정지후 하락으로 -7프로가 갈시 중국 증시는 장이 마감되는 시스템이었다. 지난 중국의 급락장에서 중국의 정부는 증시 폭락을 막기 위해 대주주의 매도를 제한하였는데 그것이 16년 1월 7일까지이며 8일부터는 매도가 가능해 진다. 하지만 몇일간 중국 주식은 서킷-7프로 까지 내려오는 하락이 2번이나 걸리고 말았다. 그리하여 나온 뉴스인데 9일부터 시행되는 정책이다. 8일은 매도가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밤이되어 뉴스가 하나더 나왔다.


중국 정부는 8일부터 서킷브레이커(circuit brakers, 지수 등락폭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거래를 일시 정지하거나 조기 종료하는 제도)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는 7일 저녁 10시50분(현지 시각)에 웹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여름 증시 급락을 계기로 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서킷브레이커는 시행 일주일도 안돼 중단되는 운명을 맞았다.중국의 서킷브레이커는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우량 기업 300개 주가로 이뤄진 CSI 300 지수를 기준으로 상하 등락폭이 5%를 넘으면 15분간 거래를 중지하고, 7%를 넘으면 조기종료하도록 했다.


서킷브레이커의 폐지이다. 시행은 또한 8일부터이다. 그렇다면 8일부터 대주주의 매도 제한이 없는 단 하루. 그리고 서킷이 없는 단 하루가 성립된다.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