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경제 그리고 코스피 지수

2017. 6. 6. 20:26Destruction

환율이 상승이 과연 기업들에겐 좋은 결과로 이어질까?


보통 환율의 상승 -> 수출하는 기업(한국의 경우) 환차익 가능 (1달러랑 1000원이 환율 상승으로 1200원이 될 것이기 때문)에 좋아 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과거를 보면 그렇지 않다.


한국의 수출과 USD/KRW 즉 환율(YOY)의 대한 비교입니다. 한국의 수출어 드는 시기는 환율이 올라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한국의 환율이 올라 간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입니다.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화폐의 경쟁력이 약해 진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화폐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도 나빠지게 됩니다. 국가 경쟁력의 지표로 볼 수 있는 화폐가 약해지면 기업들도 약해집니다. 경기가 안좋아 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제가 설정한 챠트를 IFRAME으로 끌고 온것이니 직접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위의 환율이 오른 시기와 환율이 낮아지는 시기의 한국의 지수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환율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지수가 하락을 하였고 환율이 하락하는 시기에는 지수가 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경기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조금더 이야기 드리면 외국인의 환차익이 가능해지는 구조가 환율의 하락입니다. 이부분은 따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악드리자면 환율 상승시 한국의 주식시장의 하락의 이유는 기업실적의 악화로 볼 수 있고 기업 실적의 악화는 수출의 부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뉴스에서 말하고 있는 우려와 개인이 돈을 (수익을) 보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곳에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투자의 인생의 바꿀 수 있는 요소일 지도 모릅니다. ^^



지금 왜 코스피가 신고가를 가고 계신지 이 글을 통해서 파악이 되시나요?


현재 환율이 어떻게 흘러 가고 있을까요? ^^ 


챠트와 보조지표로 하는 매매는 어디까지 승리 할 수 있을까요? 


경기가 악화 되는 시기에 챠트가 무너지고 보조지표가 무의미 해지는 시기에 살아 남아야 최종적인 투자의 성공으로 갈 수 있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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