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7. 21:13ㆍ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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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와 인플레이션의 글을 우선적으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의 인플레이션과 한국 주택가격 인덱스의 비교입니다. 얼핏 보면 달라보이겠지만 잘 살펴보면 파동의 흐름
1. 한국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는 시기에 주택가격은 상승을 하였고
2. 인플레이션 하강시기에는 집값이 주춤하거나 하락을 하였지만 등락폭이 미친듯이 떨어지지 않는다
3. 인플레이션 시기에 한국의 주택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할 확률이 크다
정도를 알수가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율 0% 부근 (2016년)에서 현재(2017년) 인플레이션이 점점 상승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것 자체가 원자재 가격 상승을 통한 생산자 가격이 올라가고 물가가 올라가는 것이기에
자산 상품인 주택가격이 하락하리라고 보는 것은 제 생각에서는 조금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아직 기준금리 인상을 안하고 있습니다.
경기 회복국면에 더 크게 접어 들수록 기준 금리 인상이 오게 되겠지요
최근 20년 정도를 보게되면 기준 금리 인상기간은 약 2~3년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 2018년부터 인상을 하게된다면 2020~2021년정도가 인플레이션 기간이 될 '확률'이 높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에서는 부동산 규제를 내놓고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규제시작'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시기입니다.
2003~2005년까지 지속적인 규제를 시행하였음에도 한국 주택가격은 올라가기 시작했으며 금리 인상기에는 더 가파르게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기준 금리와 한국의 주택가격을 비교해보면 미국의 2003년도 금리 저점부근에 오는 순간부터 주택가격이 오르기 시작하여 기준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는 지속적으로 주택 가격을 상승을 한 것을 볼수 있으며
한국과 기준금리 비교시 미국이 먼저 기준 금리 저점을 잡히고 오르기 시작하고 1년정도 시차를 두고 한국도 기준 금리를 인상을 시행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은 시행하기 시작했고 한국의 기준 금리 인상은 조만간 이루어지지 않을까 판단을 해봅니다.
위의 그림들만으로는 종합하기 힘들겠지만 요약해보면
1. 미국의 기준금리 저점에서 한국은 부동산 규제를 시작했으며
2. 한국의 기준 금리는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을 한 다음 인상하기 시작했고
3. 지속적 부동산 규제를 시행하였지만 주택가격은 잡히지 않았다.
다시 첫 스크린샷을 보면
한국의 기준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경우 인플레이션에 의한 금리 인상일 확률이 크며
인플레이션에 따라 주택 가격 상승 확률이 높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전세 기간이 보통 2년 인 점을 감안해보면 현재 정부의 정책을 기회처럼 받아들이면 2-3년뒤의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기의 정점에서 아파트 구매를 고려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부알못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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