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달러/유가 관계 그리고 향후의 방향

2018. 1. 3. 20:12Destruction

금은 상당히 중요한 자산이자 원자재가된다.


그리고 유가는 말 할것도 없이 중요한 전 세계적 원자재이다.


그런데 이 금과 유가는 상당한 의미를 도출 할수 있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금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우상향의 그림을 보여주고 있고 이 금은 달러 인덱스와 반대로 움직이는 그림으로 보여진다



전세계 거래되는 금의 특성상 기축통화가 되는 달러로 거래가 되기 때문이다.


유가도 비슷하다.


기름이라는 것도 배럴당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가치에 따라 가격이 어느정도 결정되기 마련이다. 물론 100% 역관계로 볼수는 없다.


달러 가치가 하락할 수록 금과 기름의 가격은 상승을 할 확률이 크다.


1달러에 1배럴으로 거래되던 것이 달러 가치가 하락하여 기름 1배럴을 사기 위해서는 1.1달러를 주고 사야하는것으로 이해하면 쉽다.





위와 같은 역의 관계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 금과 유가의 관계를 보기 시작하면 재미있는 그림이 나타난다.


금과 유가는 달러 가치에 따라 변화하게 되는데 '변화의 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금가격에 유가 나누면 유가 가격대비 금의 상대 강도가 나타나게 된다.(가격 변화량)



https://fred.stlouisfed.org/graph/?g=hiTj




중요한건 이 금/유가 의 그래프가 바닥으로 치닫던 그곳에서 한국의 환율은 급격한 상승을 보인다. 상당한 위기가 왔던 시기이기도 하다.


물론 2014년도의 금/유가 도 상당한 상승의 그래프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부근은 이상하리만큼 예외적 구간으로 금가격도 하락하고 유가도 하락하지만 유가가 상대적으로 너무 많이 빠진 구간이다. 


에전에 설명했듯 달러인덱스의 인위적 상승구간에서 나타난 구간이다.



그래서 이 금/유가의 강도는 앞으로 상당히 하락할 확률이크다.


이말은 유가의 상승이 더크게 나타난다는 이야기이기도하다. 유가가 더 크게 상승할수 있다는 것은 경기가 더욱 회복할 확률이 크다고 보는 것이며 (소비 및 수요에 의한) 향후 사이클이 상당히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최종적으로 보고자하는 그림은 그래서 이렇게 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