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그레이트 로테이션일 이시기..GREAT ROTATION

2020. 6. 4. 05:44Analysis

 현재 연준의 막대한 자금 유입으로 인한 유동성 고갈 사태를 막고 있는 지금 채권시장의 변화가 보이는 위치가 아닐까 싶다. 미국 장기 국채 가격의 하락/미국 장기 국채 금리의 상승이 전통적인 채권 시장에서 돈이 빠져나와 위험 자산으로 돈이 흘러들어 가는 그레이트 로테이션의 구조로 보이는 시장의 점점 형성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금과 은의 가격의 하락 / 달러의 약세 / 채권 가격의 하락(금리 상승) / 주식시장의 강력한 상승 구조 

 

 완벽한 '그레이트 로테이션'의 형태를 그려내고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이 입장에서는 달러 강세 / 채권 가격의 강세가 이어져야 한다. 막대한 유동성 주입을 하기 위해서는 저금리가 유지되어야 가능한 구조의 현실로 인해 채권 금리 (시중 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미국 대차대조표의 위험이 될 것이며 달러 수요를 만들어야 하는 미국 입장에서 달러의 가치가 낮아지는 흐름으로 다가올 것이기 때문이다.

 

본인의 이러한 흐름이 추후에는 자산의 RISK의 구조로 다가 올것으로 보고 있다. 그레이트 로테이션이 아닌 달러 가치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 일정 부분 예상하기 때문이다. 현재 모든 유통시장/금융은 달러로 이어져있다. 달러 커플링이 전 세계적으로 이어져 있는 이 시장에서 달러 가치의 붕괴는 모든 시장을 흔들어 버린다. 달러를 벌어야 경제가 유지되는 신흥국 그리고 한국은 실제로 달러 가치의 붕괴가 오면 상대적인 화폐 가치의 하락은 더 심하다.

 

지난 시장에서 본인이 예상하던 흐름은 이러하다. (비공개 카페 글 4/11일)

 

 

큰틀에서 위와 같은 흐름으로 시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 그레이트 로테이션이라고 인식/실제 그러한 흐름이 길게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본인이 한 위의 예상들은 틀리길 개인적으로 바라고 있으며.. 만약 위의 흐름이 현실화되어 버린다면 향후 장기적으로 위험한 시기가 오리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