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3. 22:37ㆍDestruction
회생 절차를 통해 2014년 5월 회생절차 종결을 통해 관리종목에서 벗어난 범양건영은
적자의 폭을 줄여나가며 최근 흑자로 전환한 모습이다.
이는 수주 된 토목/건축건을 통하여 점차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회생절차 기간동안의 지연된 공사건이 점차 진행됨에 따라 완성공사액이 활로를 틀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런 회생절차를 거친 기업의 경우 관급과 민간에서 RISK로 인하여 계약이 힘들어 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관급의 지속적인 계약 공시와 이행이 되는 점을 보면 회생에 따른 RISK는 많이 줄어든 모습으로 판단된다.
계약잔액이 1380억원 가량으로 나오는 것을 판단하여보면 범양건영의 시공능력이 820억 가량으로 추정이나 14년 15년의 매출 480~490억을 기준으로 약 3년정도의 매출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
위의 공시에 더하여 마지막 수주 공시였던 8.17일 이후의 공시를 살펴보게되면 지난 6월에 매출액 대비 387%이었던 1880억 가량의 대규모 수주공시가 빠져있는데 이는
정정공시를 보아 분기보고서 작성당시 정정계약이 될 것이라 보고 보류해 두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초량 제1-3구역 환경사업은 경남기업으로 가닥이 잡힌듯 했으나 초량 환경사업 임시총회 당시 시공자의 계약 해제 해지 건이 있던 것으로 보아 경영상태의 악화와 회생절차와 맞물려있던 경남기업의 리스크로 인해 범양건영으로 바뀐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범양건영이 문현레우스 아파트를 성공적인 분양을 한것과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속도를 내기위한 결정이라 판단된다.
1. 대지위치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43-11번지 일대
2. 시 공 사 : 범양건영 ( 아파트명:레우스 Reus)
3. 대지면적 : 15,552.1㎡(구4,704.5평)
4. 건축면적 : 151,557.7㎡(구45,846.2평)
5. 건축규모 : 지상40층 아파트 3개동 및 업무시설(오피스텔) 1동
6. 세 대 수 : 아파트 4개평형 856세대 및 오피스텔 220세대 총 1,076세대
7. 공급평형 : 아파트 72㎡(구.29평형),73㎡(구.30평형),84㎡A형(구.35평형),84㎡B형(구.34평형)
8. 예정분양가 : 일반분양 936만원~978만원/평당, 조합원분양 826만원~867만원
(일반분양과 조합원분양가 차액 평당 110만원/평균)
착공일로부터 46개월 가량이 걸리는 공사로 수주된 1880억원 가량이 평균적으로 1년에 약 450억 가량의 매출발생의 요인이 되리라 판단된다.
추가 수주공시
발포항 매출액대비 10.21% (15/11/6)
선서천화력 토건 매출액대비 33.71% (11/13)
거창구치소 신축공사 매출액대비 11.76% (11/16)
전체적인 계약잔액과 수주 된 물량을 고려하여 보면 기존의 계약잔액은 지속적인 매출 발생의 요인이 되며 새로 수주된 대규모의 수주가 앞으로 3-4년간의 매출확장의 기회가 되리라 생각된다.
또한 최근 범양건영은 자산양수도를 통해 '고려종합물류'를 인수하였는데 자산 310억의 회사를 152억의 자산양수도 공시를 내보냈다.
창고,유통, 물류 사업으로 구성된 고려종합물류회사는 14년기준 매출액 50.5억에 영업이익 14.8억 가량으로 30%의 영업이익을 보여주는 회사로 범양건영이 152억에 인수한 것은 토목 건출이외의 사업다각화를 위한 것이라 판단된다.
최근 범양 건영의 매출 실적을 보게되면 13년, 14년의 토목공사의 비중이 80%가 넘었던 것에서 최근 건축의 비중이 급격히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는데 사업의 리밸런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위해 인수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 점이다. 인수를 통해 범양건영은 토목과 건축부분의 물류비의 효율성을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매출 50억과 안정적으로 벌어들이는 15억 가량의 영업이익이 범양건영의 재무제표상 드러나리라 생각된다.
챠트상 감자.기업분할을 하였던 11만원에서 최저가 10722원까지 하락하였는데 최저점을 찍은후 지속적으로 저점이 상승되는 그림으로 보이며
15/4/28 주주배정 실권주 공모방식으로 유상증자가 이루어졌었는데 이때 예정 발행가가 11750이었지만
실제 발생가액은 9260원으로 실제 최저점을 찍었던 주가보다 낮았던 것을 고려해 본다면 증자전 발행 주식수였던 2,663,795의 주식수에서 신주가 851,064주로 약 30%가량의 비율로 물량을 컨트롤 하던 세력입장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주식수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출처] 초량1-3구역 재개발(도시환ㅅ경정비)의 모든 것|작성자 anyle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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